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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프로필
이덕화는 1952년 5월 8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 태어난 배우입니다.
1972년 TBC(동양방송) 공채 13기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연극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청춘 스타에서 국민 배우로
이덕화는 1970~80년대 청춘 스타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1987년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태수 역을 맡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묵직한 연기와 카리스마는 당시 남성상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이후에도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수많은 명작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가족과 따뜻한 일상
1978년 배우 김보옥과 결혼해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가정을 지켰습니다.
딸 이지현은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아들 이태희는 보스턴칼리지에서 IT를 전공했고, 구글과 IBM에 입사 제의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인재입니다. 이덕화는 방송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자주 드러내며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이덕화 사망설, 가짜뉴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덕화 사망설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이덕화 본인도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해당 루머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맡은 역할 ‘방칠성’이 극 중 사망하면서 생긴 오해입니다. 드라마 설정이 현실과 혼동되며 잘못된 정보가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 중
이덕화는 현재도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프 예능이나 토크쇼에도 자주 출연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건재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